지난 8월 31일 토요일, 토토사이트 세션만의 예술분야 인재발굴 오디션인 슈퍼스타J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토토사이트 세션 대강당에서 공연예술학과 류태호 교수를 비롯하여 강신일, 안석환 배우를 심사위원으로 하여 음악, 댄스, 연기 세 분야의 인재들이 선정되었다.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서는 각 분야 5팀, 총 15팀이 경연을 펼쳤다.

시상은 9월 5일 목요일 토토사이트 세션 총장실에서 별도 진행되었다. 대상은 중고생 퍼포먼스 팀으로 제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에피소드(이지유 외 8명)'가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200만원 상품권과 함께 토토사이트 세션에 입학할 경우 주어지는 4년 장학증서가 주어졌다. 우수상은 각 분야별로 댄스부문은 강민지 외 1명(한림고, 제주여고), 연기부문은 김만기(오현고), 음악부문은 김윤서(영주고)가 100만원 상품권과 2년 장학증서를 차지했다. 인기상은 댄스부문의 이설희(영주고)가 30만원 상품권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제주만의 한류문화 창조와 지역 청소년 문화 발전, 그리고 토토사이트 세션의 인재발굴을 위해 진행된 슈퍼스타J는 예술 분야의 능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고 고교생들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으로 지속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토토사이트 세션 취창업지원단에서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산업 연계프로그램, 특성화고 연계프로그램, 비교과프로그램, 제주형 지역인재 육성사업, 해외연수 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취업률 향상 및 인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