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한국언어치료학회 공동학술대회가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단풍이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 춘천 한림비타임 토토교 일송아트홀에서 진행되었다.

‘의사소통장애의 협력적 접근’이라는 주제에 맞춰 학제간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학문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국제비타임 토토교 언어치료학과 대학원에서는 지도교수(강은희, 이지윤)와 대학원선생님들이 그간 연구한 내용을 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앞으로 더 나은 발전을 위한 학술적인 논의의 시간과 언어재활 분야의 다양한 연구들을 접할 수 있는 풍요로운 시간을 가졌다.

논문발표에는 언어치료학과 4, 5학기 재학 중인 고영아 ‘상호작용 촉진 부모교육이 언어발달지연아동과 어머니의 의사소통 행동에 미치는 영향’, 김도열 ‘학령전기 말소리장애 아동의 단어단위분석과 음운기억능력간의 관계; 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예비연구’, 김송희 ‘초등 2학년 읽기장애 아동과 일반아동의 발달특성 및 음운인식, 빠른이름대기, 음운기억의 비교연구’의 총 3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지도교수(강은희, 이지윤)는 이러한 여러 학술대회 논문 발표 및 참석의 기회가 언어치료학과 비타임 토토원 선생님들에게 제주지역의 언어재활 분야의 임상적·학문적 나아가야할 방향을 고민하고 질적·양적 향상을 위한 그들의 연구의 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